SCHD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어떤 미국 고배당 ETF가 더 나을까?

SCHD는 다우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배당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로, 매년 10% 이상 배당금을 인상하는 배당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도 SCHD의 배당금은 전년도 대비 약 15% 증가하였으며, 주가도 71달러를 넘어서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SCHD의 특징, 장단점, 리밸런싱 결과, 한국판 SCHD와의 비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CHD의 특징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자로, 2011년 10월에 창립된 ETF입니다. SCHD는 다우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배당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로, 배당성장주의 대표주로 꼽힙니다. 

 

SCHD는 ROE, 현금흐름부채비율, 배당수익률, 5년 배당성장률 등 4가지 펀더멘탈을 고려하여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SCHD의 배당수익률은 약 3% 정도이며, 운용비용은 0.06%로 매우 저렴합니다. SCHD의 투자 비중은 IT, 건강관리, 소비재, 산업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투자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버라이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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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 주가 및 뉴스 - Google Finance

SCHD의 장단점

SCHD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성장: SCHD는 매년 10% 이상의 배당금을 인상하는 배당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배당금은 전년도 대비 약 15% 증가하였으며, 3분기 배당금은 전년도 대비 약 3% 증가하였습니다. SCHD는 배당성장주의 특성상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비용: SCHD의 운용비용은 0.06%로 매우 저렴합니다. 또한, SCHD는 한국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ETF로, 해외계좌나 해외송금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양성: SCHD는 다우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배당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로,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습니다. SCHD는 IT, 건강관리, 소비재, 산업재 등의 섹터에 투자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버라이즌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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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율변동: SCHD는 미국 달러로 거래되는 ETF로,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SCHD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 SCHD의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변동에 대비하여 헤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 SCHD는 미국 ETF로, 미국의 세금규정에 따라 배당금에 1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SCHD의 매도시에는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SCHD의 세금부담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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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의 리밸런싱 결과

SCHD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리밸런싱을 진행하며, 투자 대상 기업의 목록과 비중을 조정합니다. 2023년 3월에는 SCHD의 투자 대상 기업이 100개에서 99개로 줄었으며,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애플로 변경되었습니다. SCHD의 리밸런싱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명	2023년 3월 비중	2022년 12월 비중	변동률
애플	5.54%	5.34%	+0.20%
마이크로소프트	5.53%	5.35%	+0.18%
존슨앤드존슨	4.64%	4.56%	+0.08%
프록터앤드갬블	4.51%	4.47%	+0.04%
버라이즌	4.48%	4.44%	+0.04%

한국판 SCHD와의 비교

한국에서도 SCHD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ETF가 있습니다. 바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입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한 미국에 상장된 주식 중 ROE, 현금흐름부채비율, 배당수익률, 5년 배당성장률 등 4가지 펀더멘탈을 고려하여 상위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SCHD와 비슷한 전략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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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S&P 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하므로, SCHD보다 투자 범위가 좁습니다. 또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이 약 2.5%로 SCHD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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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미국고배당S&P ETF의 특징

ACE미국고배당S&P ETF는 2021년 10월에 창립된 ETF로, SCHD와 같은 기준으로 선정된 미국의 고배당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ACE미국고배당S&P ETF는 S&P 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하므로, SCHD보다 투자 범위가 좁습니다. ACE미국고배당S&P ETF는 배당수익률이 약 2.5%로 SCHD보다 낮으며, 운용비용은 0.06%로 SCHD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2023년 7월부터 운용비용을 0.01%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투자 비중은 IT, 건강관리, 소비재, 통신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투자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AT&T 등입니다.

SCHD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비교

SCHD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의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비슷한 전략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ETF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투자 범위: SCHD는 다우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 선정하므로, ACE미국고배당S&P ETF보다 투자 범위가 넓습니다. SCHD는 나스닥에 상장된 IT 기업들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으며,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S&P 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하므로, SCHD보다 투자 범위가 좁습니다.

배당수익률: SCHD의 배당수익률은 약 3%로, ACE미국고배당S&P ETF의 배당수익률인 약 2.5%보다 높습니다. SCHD는 배당성장주의 특성상 배당금을 매년 인상하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ACE미국고배당S&P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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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비용: SCHD와 ACE미국고배당S&P ETF의 운용비용은 현재 0.06%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ACE미국고배당S&P ETF는 2023년 7월부터 운용비용을 0.01%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ACE미국고배당S&P ETF의 운용비용은 SCHD보다 훨씬 저렴해질 것입니다.

환율변동: SCHD와 ACE미국고배당S&P ETF는 미국 달러로 거래되는 ETF로,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두 ETF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 두 ETF의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변동에 대비하여 헤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 SCHD와 ACE미국고배당S&P ETF는 미국 ETF로, 미국의 세금규정에 따라 배당금에 1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두 ETF의 매도 시에는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두 ETF의 세금부담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SCHD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ETF는 미국의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비슷한 전략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범위, 배당수익률, 운용비용, 환율변동, 세금 등에 따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ETF는 장기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ETF로, 배당주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두 ETF의 투자결과는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투자하시기 전에 반드시 투자설명서와 집합투자규약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