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 빅테크 TOP7 PLUS ETF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주의사항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ETF 상품인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도 특히 성장성이 높은 7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2023년 9월 12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 상품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란?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입니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그중에서도 상위 7개 기업에 더 높은 비중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위 7개 기업이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매그니피센트 7 (Magnificent 7)'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종목명과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 15
2 마이크로소프트 15
3 알파벳 (구글) 15
4 아마존 15
5 엔비디아 15
6 테슬라 10
7 메타 10
8 어도비 1.67
9 브로드컴 1.67
10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67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종목코드는 465580이며, 총보수는 0.30%입니다. 이는 비슷한 다른 ETF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은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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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가치를 고르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크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며, 각 기업별로 성장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에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100%와 5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0%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시가총액에 비례해서 투자하는 ETF보다는, 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더 높은 비중을 부여하는 ETF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총액 순위 구간별로 비중을 동일하게 가져가는 '수정동일 가중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시가총액 상위 1~5위 기업에 각각 15%, 상위 6~7위 기업에 각각 10%, 상위 8~10위 기업에 각각 1.67%의 비중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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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지만 성장세가 가파른 기업들에 더 높은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상위 5위이지만, 성장률은 상위 1위이기 때문에,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에서는 15%의 비중을 부여받습니다. 

 

반면, 애플은 시가총액 상위 1위이지만, 성장률은 상위 5위이기 때문에,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에서도 15%의 비중을 부여받습니다. 이렇게 하면, 엔비디아의 상승률이 애플의 상승률보다 높을 때,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수익률이 시가총액 가중방식의 ETF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 중에서도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들에 집중투자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전기차,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과 신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미래의 생산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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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시장상황과 뉴스를 잘 파악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규제와 법적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메타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여러 나라의 정부와 소송을 벌이고 있으며, 알파벳과 아마존은 독점과 경쟁법 위반으로 고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사업활동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하고, 투자위험을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원화로 거래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 달러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는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는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을 고려하고, 투자기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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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ETF 상품이기 때문에, 기초지수와의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란 ETF의 수익률과 기초지수의 수익률 사이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추적오차가 크면 ETF의 성과가 기초지수의 성과를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투자자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ETF의 운용비용, 거래비용, 세금, 배당금, 환율변동 등이 있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이러한 요인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보수를 0.30%로 저렴하게 설정하였고, 원화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추적오차를 없앨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는 ETF의 실제 수익률과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하고, 추적오차가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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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가치를 고르게 포착할 수 있는 ETF 상품입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미래의 생산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변동, 환율변동, 추적오차 등의 위험요인들을 고려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투자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다른 ETF 상품들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