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손해보험 관련주의 종류와 특징, 전망 정리

금리인상은 보험사의 채권 운용 수익률을 높여주고, 보험료 수익도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손해보험 관련주가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해보험 관련주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2023년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의 종류와 특징

손해보험 관련주는 크게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종목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화재: 국내 최대의 손해보험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1조 9,000억 원으로 업계 1위이며, 영업이익은 1,000억 원으로 업계 2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1조 2,000억 원으로 업계 2위이며, 영업이익은 1,200억 원으로 업계 1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DB손해보험: D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6,000억 원으로 업계 3위이며, 영업이익은 600억 원으로 업계 3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현대해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5,000억 원으로 업계 4위이며, 영업이익은 400억 원으로 업계 4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흥국화재: 흥국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2,000억 원으로 업계 5위이며, 영업이익은 200억 원으로 업계 5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그룹의 자회사로서, 자동차보험, 재산보험, 해외보험, 재보험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자기 자본은 1,000억 원으로 업계 6위이며,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업계 6위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손해보험 관련주의 2023년도 전망

손해보험 관련주는 2023년도에도 금리인상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연준이 2023년에 기준금리를 두 번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2023년에 기준금리를 두 번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의 채권운용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재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개선 등으로 보험료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손해보험 관련주는 2023년도에도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요인과 환율변동 대응방법, 대비전략 총정리

결론

이번 글에서는 금리인상 수혜주인 손해보험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해보험 관련주는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종목의 특징과 2023년도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기대되는 손해보험 관련주는 투자의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