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로봇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ES 2024에서 조주완 사장은 연구개발에 4.5조 원, 시설투자에 3.5조 원, M&A에 2조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로봇 사업은 5년 내 명확한 미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배송과 물류 산업 영역에서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가능성
로봇 사업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히 배송과 물류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봇은 인력 부족이나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미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로보스타를 인수하고, 로보티즈에 지분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대의 로봇 플랫폼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퀄, 씨유박스, 뉴로메카, 포바이포, 이노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로봇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주는 무엇일까?
LG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LG전자가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 점은 로봇 기업들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LG전자와 관련성이 높은 로봇 관련주들입니다.
로보스타: LG전자가 인수한 로봇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로봇 M&A 가능성 발언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로보티즈: LG전자가 2대주주로 있는 로봇 기업으로, 교육용 로봇과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의 사업적 협력이 기대됩니다.
경인전자: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리모콘 전문기업으로, LG전자가 투자한 고퀄이라는 기어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퀄은 로봇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엔젤로보틱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로메카: LG전자와 협력하고 있는 로봇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LG전자는 올해 로봇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봇 사업은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LG전자는 이미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M&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관련성이 높은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관련주를 알아보았습니다.
* 본문의 주식종목은 추천종목이 아니며, 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종목으로 투자 시 참고로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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