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식폐장일과 2024년 주식개장일,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

2023년 주식폐장일과 2024년 주식개장일은 언제인지 궁금하신가요? 이 글에서는 2023년 연말연시 증시일정과 2024년 증시 개장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배당주를 노리는 투자자들을 위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 주식폐장일과 휴장일

우리나라 증시 폐장일은 12월 마지막 영업일 전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업일은 휴장일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12월 31일이 휴장일이 되는데, 올해는 12월 31일이 일요일로 휴장일은 12월 29일 (금)이 됩니다.

즉, 2023년 주식폐장일은 12월 28일 (목)이고, 휴장일은 12월 29일 (금)입니다. 이 날들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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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식개장일과 개장시간

2024년 새해 첫 거래일은 1월 2일 (화)입니다. 1월 1일은 신정이기 때문에 휴장일이고, 1월 2일은 평일이므로 개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2024년 증시 개장시간은 평소와 다릅니다. 매년 증시 개장일과 수능일에는 10시에 개장하고, 3시 30분에 종료합니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거래 역시 1시간 순연됩니다.

즉, 2024년 주식개장일은 1월 2일 (화)이고, 개장시간은 10시부터 3시 30분까지입니다. 9시에 시작하지 않으니 잊지 마세요.

배당주를 노리는 투자자들을 위한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

배당주란 회사가 이익을 낸 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은 기간에 따라 결산 배당과 중간 배당으로 나뉘며, 국내 상장사들은 대부분 12월 결산을 기준으로 배당 지급 대상을 확정합니다.

배당기준일이란 상장사가 주주명부를 폐쇄하는 날로, 배당받을 주주가 정해지는 날입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기준일 다음날로, 이 날에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없는 날입니다.

올해부터 배당기준일에 대한 변경 부분이 있습니다. 결산배당부터 선배당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을 하겠다는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2월 중순으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따라서 신한금융지주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12월에 아닌 2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다고 공시하지 않은 기업들 중에는 12월 말 결산 배당을 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국내 상장사 2267개사 중 626개 사가 선배당액 결정 후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한 상태지만, 개정하지 않은 기업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더욱 투자한 회사별 배당기준일도 잘 챙겨야 하고, 기존처럼 결산배당인 기업의 배당기준일도 잘 알아야 됩니다. 2023년 배당기준일은 12월 26일 (화), 배당락일은 12월 27일 (수)입니다. 12월 26일까지 매수해야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 27일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023년 주식폐장일과 2024년 주식개장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배당주를 노리는 투자자들을 위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렸습니다. 연말연시 증시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