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APR) 공모주 청약 정보와 팁

에이피알(APR)은 글로벌 뷰티테크기업으로, 화장품과 피부미용기기를 보유한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에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인 에이피알 공모주에 대한 청약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경쟁률, 기업실적, 재무상태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이피알(APR) 기업소개

에이피알(APR)은 Advance People’s Real Life의 약자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뷰티테크기업입니다.

 

2014년에 설립된 이후 총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각종 화장품류와 피부미용기기, 패션,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중 주목할만한 브랜드는 더마스킨케어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피부관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에이지알’입니다.

메디큐브는 피부 고민별로 화장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300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지알은 LED 마스크, RF 마사지기, 쿨링 마사지기 등 다양한 피부미용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과 디바이스의 결합 판매와 함께, 화장품으로 유입된 고객이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하거나 또는 뷰티 디바이스로 유입된 고객이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자체 디바이스 생산공장인 APR Factory를 보유하고 있으며,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기획-연구-개발-생산-판매 전 과정을 내재화하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충성 고객들을 확보하며 매출 규모를 키워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이피알(APR) 공모주 청약일정 및 공모가

에이피알(APR)은 2024년 2월에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공모주식수는 총 379,000주로, 신주 81.53%와 구주매출 18.4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식수는 94,750주로, 신한투자증권 61,800주와 하나증권 15,450주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 희망 공모가는 147,000원~200,000원

● 2월 2일 ~ 2월 8일까지 수요예측

● 2월 13일 확정공모가 공고

● 2월 14일~15일 청약진행

●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 공동주관사

에이피알(APR) 수요예측 및 경쟁률

에이피알(APR) 공모주는 뷰티테크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공모주식수가 적고, 희망 공모가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수요예측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유사한 분야의 공모주들의 수요예측과 경쟁률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뷰티테크 기업 '프레시안’의 경우, 2023년 11월에 공모주식수 1,000,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이 1,000배가 넘는 1,001,000,000주가 접수되었으며, 청약 경쟁률이 1,000.9:1로 기록되었습니다.

 

뷰티테크 기업 '아이온’의 경우, 2023년 12월에 공모주식수 1,500,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이 1,500배가 넘는 2,250,000,000주가 접수되었으며, 청약 경쟁률이 1,500.0:1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에이피알(APR) 공모주의 수요예측과 경쟁률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이피알(APR) 기업실적 및 재무상태

에이피알(APR)은 뷰티테크 기업으로, 화장품과 피부미용기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라는 피부관리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2022년에 매출 3,97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매출 53.5%, 영업이익 174.8%를 증가시켰습니다. 뷰티 사업군이 매출의 8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자체 디바이스 생산공장인 APR Factory를 준공하고 제2 공장도 설립할 예정으로, 뷰티 디바이스의 기획-연구-개발-생산-판매 전 과정을 내재화하였습니다. 재무상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동비율은 계속 증가 추세이며, 부채비율은 계속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차입금의존도도 낮으며, 이익잉여금도 크게 늘었습니다. 에이피알은 1월에 상장 예정이었다가 계류 중인 소송 5건에 대한 소명요구 때문에 상장 일정이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송가액이 자기 자본의 10%를 초과하는 중대한 소송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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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APR) 공모주 청약 팁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청약은 주간사(주관사)의 증권 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증권 계좌는 스마트폰 어플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며, 청약 당일에는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므로 청약일 전날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증거금을 입금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증거금은 공모가와 청약 수량에 따라 달라지며, 증권사 수수료도 포함됩니다. 증거금은 주간사의 증권 계좌로 이체하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은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으로 나누어집니다. 균등배정은 모든 청약자에게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이며, 비례배정은 청약한 금액에 비례하여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에이피알의 경우, 균등배정이 50%, 비례배정이 50%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균등배정을 노리기 위해서는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만 신청하면 됩니다. 비례배정을 노리기 위해서는 증거금을 최대한 많이 입금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례배정은 경쟁률이 높을 경우에는 배정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균등배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 청약이 끝나면 배정된 수량을 알려줍니다. 배정된 수량의 주식은 상장일 아침에 증권 계좌 잔고로 들어오게 됩니다. 상장일에는 주식을 매도할 수 있으며,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정해집니다. 따라서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을 경우에는 바로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낮을 경우에는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일에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개인의 판단에 따라 매도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배정받지 못한 주식에 대한 증거금은 환불일에 계좌로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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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에이피알(APR) 공모주는 뷰티테크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주식수가 적고, 희망 공모가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청약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은 미리 자금을 준비하고, 청약일에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이피알(APR)의 기업실적과 재무상태를 살펴보고, 투자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피알(APR)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문의 공모주는 추천종목이 아니며, 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종목으로 투자 시 참고로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