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높은 주식인 은행주, 금융주의 배당금 전망과 주가 전망

배당금 높은 주식인 은행주, 금융주에 대해 배당금 전망과 주가 전망을 알아보고,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를 정리하는 글입니다. 은행주, 금융주는 기준금리 인상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으로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가의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은행주, 금융주의 배당금 전망

은행주, 금융주는 배당금 높은 주식으로 유명합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당금을 제한받았지만, 2022년에는 제한이 해제되면서 배당금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2021년 배당금 총액은 9조 원 정도였지만, 2022년에는 전년보다 60% 늘어난 14조 5429억 원 규모였습니다. 2021년 배당성향 (순이익 중 배당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KB금융 26%, ▲신한지주 24%, ▲하나금융 25%, ▲우리 금융 25%, ▲기업은행 26%였습니다.

2023년에는 배당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주, 금융주의 수익성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주, 금융주는 예금이자보다 대출이자가 더 많이 오르기 때문에 예대차이익 (NIM)이 커집니다. 

 

이는 은행주, 금융주의 순이익을 증가시키고, 배당금을 더 많이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듭니다. 또한, 은행주, 금융주는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가를 뒷받침하고, 배당성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한지주는 2023년 1월까지 약 430만 주가량의 자사주 매입 처분 및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는 환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약 1,500억 원 규모의 금액으로, 주당순이익 (EPS)을 증가시키고,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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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금융주의 주가 전망

은행주, 금융주의 주가도 배당금과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은행주, 금융주는 기준금리 인상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으로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가의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입니다.

 

 또한, 은행주, 금융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저평가된 주가를 가지고 있어, 재평가의 여지가 큽니다. 예를 들어, KB금융의 2022년 12월 31일 종가는 5만 750원이었는데, 이는 2021년 순이익의 6.3배에 해당하는 PER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코스피 평균 PER인 15.9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KB금융이 저평가된 주가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향후 주가 상승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

배당금 높은 주식 중에서 은행주, 금융주를 대상으로 배당금 순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당금 순위는 2021년 연말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배당금은 주당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종목명	배당금	배당수익률
1	BNK금융지주	1,000원	8.7%
2	JB금융지주	1,000원	7.9%
3	기업은행	1,000원	7.8%
4	우리금융지주	1,000원	7.6%
5	하나금융지주	1,000원	7.4%

마무리

이상으로 배당금 높은 주식인 은행주, 금융주에 대해 배당금 전망과 주가 전망을 알아보고,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은행주, 금융주는 기준금리 인상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으로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가의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입니다. 또한, 은행주, 금융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저평가된 주가를 가지고 있어, 재평가의 여지가 큽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을 찾는 투자자들은 은행주, 금융주를 주목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