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반등에 성공할수 있을까? (미국ETF소식)

주식차트

 

3월25일 미국 ETF 상승종목, 하락종목 및 전망 (야후 파이낸스 정보 공유)

 

 

근본적으로 변한 것은 거의 없지만, 투자자들은 지난 주에 놀라운 주식 반등을 경험한 후 훨씬 더 활기찬 분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 S&P 500은 6개 세션 중 5개 세션에서 랠리를 펼치며 이 기간 동안 무려 8%나 상승했습니다.

화요일 종가에서 이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단 5.9% 하락하여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손실인 13%를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ARKK 혁신 ETF(ARKK) 는 지난 월요일 저점에서 이번 화요일 고점까지 28% 급등했습니다. Vanguard 정보 기술 ETF(VGT) 는 12.2% 상승 했습니다 . 르네상스 IPO ETF(IPO) 는 23.5%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De-SPAC ETF(DSPC) 는 22.6% 상승했습니다.

타격을 입은 일부 개별 주식은 며칠 만에 30%, 40%, 50% 또는 그 이상 급등했습니다.

주식이 상승장으로 돌아온 시기는 금리가 치솟는 시기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TLT) , iShares 7-10년 만기 국채 ETF(IEF) ,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AGG) 및 iShares iBoxx $ High Yield Corporate Bond ETF( LQD) 는 수익률 급등(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으로 2019년 초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채권 시장의 타격이 너무 심해 세계 채권 시장에서 최소 1990년 이후 최악의 고점-저점 하락이라고 합니다.

주식이 이러한 환경에서 매우 회복력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주식 전물가들도 많습니다.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급격한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및 지정학에 대한 우려가 주식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런 걱정들 중 어느 것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더욱 압박으로 다가오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시장 방식으로 지난 수요일 연준의 결정은 투자자들이 매도후 매수를 할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더 나아진 방향으로 변한건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일부를 틀림없이 극단적인 수준까지 매도했습니다. S&P 500의 상대적으로 완만한 13% 하락을 경험했지만 , 고성장 주식 시장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너무나 컸습니다.

쉼 없이 직선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없습니다. 시장은 저점을 다시 방문하거나 심지어 저점을 돌파할 수도 있지만, 거시적 배경에서 더 큰 악화가 필요하고 그럴땐 반등의 신호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