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 대장주 관련주 실적 전망 분석

2023년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 대장주 관련주 실적 전망 분석

2023년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

1.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된 배터리 전문 대기업입니다. EV, ESS, IT기기, LEV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였습니다. 배터리 Recycle/Reuse 사업과, 배터리 및 차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BaaS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실적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24.1% 감소, 당기순이익은 38.9%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EV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차세대 고용량/고안전성 소재, 전지 제조 공정 고도화 등과 같은 동사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통형 4680 배터리 공급 및 설비 완성도 향상을 위한 양산 라인 운영을 위해 오창2공장 시설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매출액 20조 원,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비와 투자비를 적극적으로 지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의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와 미국에 신규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입니다. 주로 리튬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테슬라사의 EV용 배터리 소재로 납품하고 있는 스미토모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 중입니다.

최근 실적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68.5%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NCA의 수요 증가와 공급량 확대에 따른 영향입니다. 과거에는 삼성SDI향 매출 비중이 95% 이상으로 압도적이었으나 2020년 2분기부터 가동된 CAM5 1만 톤 NCM 라인의 SK이노베이션향 매출이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EV 향 생산 물량 확대와 함께 CAM5 신공장 NCM 라인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예상보다 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망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NCA와 NCM 양극활물질의 생산능력을 각각 5만 톤, 1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과의 장기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의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해외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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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관련주)

코스모신소재는 기능성필름 (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었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조의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 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입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BYD와 일본의 Murata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3.3% 증가, 영업이익은 279.5% 증가, 당기순이익은 25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주력제품인 토너 및 LCO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큰 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LCO의 경우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EV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능성필름 사업에서도 IT기기 및 자동차용 필름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전망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매출액 1조 원, 영업이익률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CO와 기능성필름의 생산능력을 각각 2만 톤, 1억 5천만 m 2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과의 장기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의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협력사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 한화솔루션 (2차전지 관련주)

한화솔루션은 한화케미칼과 한화토탈의 합병으로 탄생한 회사입니다. 주로 폴리실리콘, 태양광 모듈, 화학제품, 전지소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실리콘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생산업체이며,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도 세계 4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지소재 분야에서는 NCM 양극활물질과 카본나노튜브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7% 증가, 영업이익은 42.6% 증가, 당기순이익은 36.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모듈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입니다. 또한 전지소재 사업에서도 NCM 양극활물질의 수요 증가와 카본나노튜브의 신규 공급으로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전망
한화솔루션은 2023년 매출액 10조 원, 영업이익률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모듈의 생산능력을 각각 10만 톤, 10GW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지소재 사업에서는 NCM 양극활물질과 카본나노튜브의 생산능력을 각각 5만 톤, 1천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의 태양광 및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에 신규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식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