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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다양한 기업과 시장에 접근할 수 있고, 수익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주식 투자에는 국내 주식 투자와는 다른 절차와 규칙이 있으므로, 잘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 주식 투자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 방법과 거래시간, 수수료, 세금 및 주의할 점
해외 주식 투자 방법과 거래시간, 수수료, 세금 및 주의할 점



해외 주식 투자 방법


해외 주식 투자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 증권사와 연동된 계좌를 개설하고, MTS나 HTS로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해외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


국내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는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국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앱이나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 주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환전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국내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의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가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거래 가능한 국가와 시장, 수수료, 실시간 시세 제공 여부 등이 다르므로 비교해 보고 선택하세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앱이나 웹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합니다. 신분증과 기존 거래가 있는 통장만 있으면 간단히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 후에는 해외주식 거래 신청을 합니다.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완료됩니다.


해외주식 거래 신청이 완료되면, MTS나 HTS에서 원하는 해외주식을 검색하고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지정가, 시장가, LOC, VWAP 등 다양한 주문 방식이 있으므로 잘 확인하세요.


매매 체결 후에는 입출금 및 세금 처리를 합니다. 입출금은 원화로 가능하며, 세금은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단, 1년에 250만 원까지는 면제됩니다.

 


해외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


해외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다양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증권사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잘 파악해야 하고, 환전과 세금 처리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해외 증권사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의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증권사가 있으므로, 거래 가능한 국가와 시장, 수수료, 신뢰도, 안전성 등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세요.


증권사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합니다. 신분증, 주소증명서, 은행계좌 등이 필요하며, 영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 후에는 환전을 합니다.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거나,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전된 외화를 증권사 계좌로 입금합니다. 해외송금 서비스나 증권사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입금될 수 있습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웹이나 앱에서 원하는 해외주식을 검색하고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지정가, 시장가, LOC, VWAP 등 다양한 주문 방식이 있으므로 잘 확인하세요.


매매 체결 후에는 입출금 및 세금 처리를 합니다. 출금은 외화로 가능하며, 세금은 각 국가별로 다르므로 잘 확인하세요. 미국의 경우 양도소득세 30%가 부과되지만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15%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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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투자 주의할 점


해외 주식 투자에는 국내 주식 투자와는 다른 여러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입니다.

 


거래 시간


해외 주식 거래 시간은 각 국가와 시장마다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프리마켓 (17:00 ~ 22:30), 정규장 (22:30 ~ 05:00), 애프터마켓 (05:00 ~ 07:00)으로 구분됩니다. 유럽과 미국은 서머타임 기간이 있고 그 외에는 없어서 변동되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매수 수량과 상하한가 


해외 주식 매수 수량은 각 국가별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매수할 때 10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더라도 매도할 때 1주씩 가능합니다. 국가 별로 매수 수량은 1주부터 10주, 100주, 1000주까지 다양하므로 잘 확인하세요.

또한, 상하한가도 다양합니다. 한국은 주식 거래 시에 30%의 상하한가로 고정되어 있지만, 중국은 상하한가가 10%고, 미국, 영국, 독일 등은 상하한가가 없습니다. 따라서 상하한가가 얼마인지 확인해서 매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하한가가 없다는 것은 더 많이 오를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한 번에 훅 내려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투자할 때 꼭 유의하세요.



지연시세와 주식 결제일


보통 한국에서 거래할 때 장 중에 변하는 금액은 실시간으로 바로 바뀌는 편인데요.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15분~20분 정도의 지연시간을 둔 지연시세가 나옵니다. 보통의 증권사에서는 실시간 시세 정보를 유료로 두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 시세를 원하신다면 일정 금액을 내야 합니다.

주식 결제일도 중요한데요. 한국은 출금 가능한 날짜가 약 2일 정도 되죠. 하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은 매매일+2일이 걸리고요. 미국은 지역에 따라 6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런 주식 결제일이나 출금 가능일도 중요하겠죠?



수수료와 세금


해외 주식 투자에는 수수료와 세금이 부과됩니다. 수수료는 국내 증권사를 통한 거래와 해외 증권사를 통한 거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를 통한 거래의 경우 수수료는 0.25%~0.5%가 나오고, 해외 증권사와 연동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손도 입을 수 있습니다. 해외 증권사를 통한 거래의 경우 수수료는 저렴하거나 무료인 경우도 있으나, 환전과 송금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금은 각 국가별로 다르게 부과됩니다. 해외 주식은 거래세가 없지만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한국에서는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되며, 1년에 250만 원까지는 면제됩니다. 미국에서는 양도소득세 30%가 부과되지만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15%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세금률은 증권사나 세무사에게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해외 주식 투자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장점도 많지만, 위험도 있으므로 잘 준비하고 분석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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