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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장 재도전하는 밀리의 서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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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란?


밀리의 서재는 2016년에 창업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 기업입니다. 월정액으로 무제한으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유한 도서는 10만 권, 회원 수는 350만 명에 달합니다. 광고 문구로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상장을 재도전하는가?


밀리의 서재는 2022년에도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으나,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취소했습니다. 당시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매출 192억 원, 영업손실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상반기에는 10.4억 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KT와의 번들링 협력을 통해 유료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콘텐츠 비용이 감소한 덕분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장 시장과 공모가격은 어떻게 될까?


밀리의 서재는 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밀리의 서재 공모예정가는 2만 1500원~2만 5000원이고, 상장 공모주식수는 200만 주, 공모예정금액은 430억 원~500억 원 규모입니다. 업계에서는 밀리의 서재 기업가치를 3000억 원 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39%의 지분을 가진 지니뮤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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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


밀리의 서재는 상장 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책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며, 구독경제 모델도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B2B 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KT와의 시너지를 통해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들이 성공한다면, 밀리의 서재는 국내 전자책 플랫폼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플랫폼 기업으로서, 2023년 상장 재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장 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구독경제 모델과 콘텐츠 제작 전략을 통해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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