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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채권 ETF란 채권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채권시장의 특정 세그먼트나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상품입니다. 채권 ETF는 주식형 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채권 투자의 장점과 ETF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채권 ETF의 장단점

 

 

채권 ETF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채권에 저렴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채권 ETF는 한 종목으로 여러 종류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으므로, 개별 채권을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용이합니다. 또한, 채권 ETF는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므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과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권 ETF는 주식형 ETF보다 가격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채권 ETF는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이자를 정기적으로 분배금으로 지급하므로, 투자자는 분배금을 재투자하거나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채권 ETF는 만기별, 신용등급별, 국내외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금리 환경에 따라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때는 단기채권 ETF를, 금리가 하락할 때는 장기채권 ETF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채권 ETF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용수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채권 ETF는 주로 지수를 추종하는 수동운용 방식을 따르므로, 운용사의 능력에 따른 운용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채권시장의 효율성이 높아서 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환율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화표시 채권 ETF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위험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채권 ETF

 

대표적인 채권 ETF 4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KOSEF 국고채 ETF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국내 채권시장에서 유동성이 가장 좋은 국고채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OSEF 단기자금 ETF

통안채+은행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듀레이션 0.5년 내외인 통안 증권 4 종목, 특수 은행채(또는 공사채) 4 종목, 시중 은행채 4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ODEX 단기채권 ETF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미만의 국고채 및 통안채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로, KRW Cash 지수(총수익)를 벤치마크로 합니다.


TIGER 유동자금 ETF

잔존만기 6개월 이하의 통안 증권 3 종목으로 구성된 ETF로, KIS U.S. Treasury Bond 0-1Y 지수(총수익지수)를 기준지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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