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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의 실적과 전망

 

셀트리온제약은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회사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의 최근 실적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제약 로고

셀트리온제약은 2022년 연간 매출 3860억 원(전년대비 3.2% 감소), 영업이익 381억 원(전년대비 20.1% 감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판매 중단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셀트리온제약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2021년에는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022년에는 약 870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렉키로나주를 제외하면 셀트리온제약의 실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의 매출 합계가 약 6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1%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차세대 주력제품인 램시마SC가 전년대비 2배 이상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램시마 SC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환자가 직접 자기 몸에 주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신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향후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추가 성장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건강보험 요양급여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 6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고덱스캡슐은 국내 최다 처방량을 자랑하는 간장용제로,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증상들을 완화해줍니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습니다.

셀트리온과 협력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 개량신약도 개발하고 있어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서도 케미컬의약품 부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결론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의 판매 중단으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램시마SC와 고덱스캡슐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들과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와 같은 신규 제품들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과 협력하여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등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셀트리온제약의 노력과 성과는 구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인정할 만합니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제약의 도전과 혁신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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